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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농협 현 정하선 조합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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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표 득표, 548표차로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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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1일(월) 18:0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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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지난 2월 18일 실시하려다 구제역 발생 등으로 연기 됐던 음봉농협 조합장선거가 오늘(4월 11일) 실시된 가운데 정하선(53세) 협조합장이 999표로 당선됐다.
현 조합장과 전 조합장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음봉농협 조합장 선거는 총 선거인수 1874명 중 기권 416명으로, 총 145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78%)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표를 실시한 결과 정하선 후보가 999표를 득표해, 451표를 획득한 최광덕(55세) 후보를 548표차로 제치고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무효 8표)
재선에 성공한 정하선 조합장은 “겸손하고 더욱 숙이겠다. 가족과 직원들에게 고맙고, 더욱더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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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선(53세)
- 음봉면 송촌리
- 농업
- 천안농고 졸업
- 음봉농협 조합장(현)
- 음봉면 이장단협의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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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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